안녕하세요 내일 면접을 앞두고 교내 커뮤니티에서 글을 보고 해당 사이트를 알게되서

정말 정성스런 포스팅을 잘 보고 체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를 정리하고 중고신입으로 준비를 하고있는데 스탠스를 어떻게 해야할지 애매해서 답변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아래 글도 비슷하긴하지만 상황이 조금 달라서요..

1) 제가 상경계를 전공하다가 집안형편 상 어쩔 수 없이 돈을 벌어야만 해서 당시 여건이 맞는 기업에 취직 하게 되었습니다.

2) 직무는 원래 재무직무를 지원하였으나 어쩔 수 없이 영업부서로 전환배치를 받게되었습니다. 

3) 어느 정도 집안이 안정되어서 정말 가고싶던 길에 대한 미련이 지속적으로 있엇고 현재 직장에서 업이 직무에 대한 준비와는 Fit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9월 중순 경 퇴직 의사를 밝혔습니다.

3) 하지만 인원유출에 민감한 내부상황때문인지 휴가를 받고 준비는 하되 돌아올 수 있으면 다시 돌아오라는 말을 듣고 퇴사처리는 아직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4) 준비하던 회사에 지원을 하여 감사하게도 내일 면접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이력서에는 전 직장이 채용전환형 인턴이었던 관계로 인턴까지만 내용을 기재한 상황입니다.)

바로 밑의 글에서 개인적인 이유 / 회사차원의 이유 두 카테고리 중 전자에 해당하는 내용일텐데.. 해당 내용이 인사담당자를 포함한 면접관분들께 어떻게 받아들여질지가 고민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