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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and Answer
제목[re]학점 관련 문의드립니다!2019-12-08 19:01:20
작성자 Level 10

안녕하세요,




면접 답변은 미리 준비하시지 않는 것이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예상 질문에 따라 면접관을 설득하여 내가 부족해 보이지 않도록 연구하고 준비한 답변을 보일 때

면접관은 답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없으며 지원자의 진정성을 느끼기도 어려워 불합격 의견을 드립니다.


같은 내용의 답변이라도

학력, 경력, 자격증 등 정량적 스펙 외에도 어떤 가치관을 지니셨는지에 따라

합격하실 수도, 불합격하실 수도 있습니다.



로펌 비서직, 외국계 기업 중 어떤 회사에서 입사하고 싶은지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실 때 합격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에 대해 더욱 궁금하시거나 필요하신 내용이 있으시다면

본 게시판 혹은 withJaewon@gmail.com 을 통해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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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준을 준비하며 이리저리 정보를 찾던 중에 들어오게 됬는데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 너무 많아 감사합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하나씩 읽어봤는데 덕분에 좁은 시야에서 넓은 관점으로 보게 되었고 어떤식으로 준비해야할지 감이 잡혔습니다.


저는 올해 2월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을 준비했었습니다. 원래 교사의 꿈이 없었지만 부모님의 설득에 고민하고 택했지만 결국은 제 미래 속 모습에 교사가 없다는 생각에 과감히 취준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제가 타 영어전공과목은 높지만 교육학쪽 학점이 엉망이라 평균 3.36입니다. 

이런 낮은 학점과 임용-> 직무 변경 이유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현재 로펌비서직/외국계 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답변 대략> 영어를 좋아해 영어교육을 선택했지만 교육학이 맞지 않아 다소 낮은 학점을 받게 됬지만 영어만큼은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했다 (자격증 등..)

교사라는 직업은 당연히 고귀하고 좋은 직업임이 분명하지만 준비 끝에 떨어지고 나니, 교사라는 직업이 내가 좋아하는 영어를 쉽게 가르치는 직업이 아닌 입시를 위한 가르침이란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능동적이고 팀워크도 좋아하는 나로서는 잘하고 좋아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고 그래서 직무변경을 선택하게 되었다. 


작성해주신 포스팅처럼 솔직하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어떻게 말해야할지 계속 고민해도 잘 정리가 안되서.. 조언 부탁드리게 됬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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