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반기 취업 준비를 했지만 결국 최종면접에서 모두 탈락을 해서 고민 중입니다.

1년 직무관련 경험을 가진 중고신입으로 취업준비를 하고 있고 대기업, 중견기업 경영지원 직무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1차면접 5개 중 4개를 통과해 모두 2차면접에 참여했습니다.

그렇지만 그 2차면접 4개를 전부 탈락해서 다시 상반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종면접에 대한 자신감도 이제는 많이 떨어지고 두려움도 커진 상태입니다.

같은 직무끼리 전공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오히려 중고신입인 저는 최종면접에서 전부 탈락하고

아예 쌩신입인 분들은 대기업에 잘 합격하셔서 저의 답변방향에 문제가 있는 건지 어떤 부분이 문제인건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학벌이 부족해서 떨어졌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ㅠㅠ

지금까지는 2차 면접에서도 실무진 면접하고 비슷한 답변방식을 취했고 아무래도 직무경험이 있다보니 그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종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걸 보니 신입자리에 지원하는 만큼 

직무경험보다는 인성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것이 맞는 방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실무진 면접과 다르게 제 강점을 나타낼 때도 저의 인성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편이 좋을까요? 

임원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 고쳐야할 저의 문제점이 무엇일까요?ㅠㅠ